2020. 12. 1. 22:54ㆍ내일의 이슈
1. 아시아나,대한항공,한진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한진칼의 유상증자에 반발해 사모펀드 KCGI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한진칼의 5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신주 발행은 상법과 한진칼의 정관에 따라 한진칼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통합 항공사 경영이라는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한진칼 현 경영진의 경영권·지배권 방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먼저 재판의 결과가 한진칼의 신주 발행을 금지 소송은 결론적으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습니다.(항고 할 수 있는 변수는 있는 상황입니다.)
이 내용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한진칼은 하락을
대한항공,아시아나,아시아나IDT,대한항공우는 상승을 하였습니다.
어쨋든 호재이기에 당분간은 상승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너무 호재에만 쏠릴 것 같아서 1가지 더 설명 드립니다.
12월 14일 주주총회가 있으며 안건은 감자관련 입니다. (감자란? 주식수를 줄이는 것을 뜻합니다. 예) 내가 3주갖고 있다 보고서처럼 따르면 내 주식이 1주로 바뀐다.)
여기에 결정에 따라 12월24일부터 ~ 1월 14일까지 매매 정지 및 감자가 이뤄 집니다. 물론 주주총회에서 확정되지 반대처리가 나오면 상관이 없겠지만...
대한항공에서 아시아나를 인수하기위해 아시아나가 좋은 매물로 보이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감자에 따른 재무구조개선 효과)
이부분은 항상 인지하시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2. 삼성전자
오늘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하며 삼성전자도 1.65% 상승하였습니다.
연말안에 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등 백신이 나옴에 따라 반도체 수요가 나아지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한 거 같습니다.
일단 동향을 보면 2일 연속 기관이 풀로 매수했네요. 어제 같은 경우 MSCI 리밸런싱에 따른 외인에 풀 매도를 받아 냈지만 오늘 장 분위기도 대체적으로 좋았고 아시아 분위기도 좋았던게 외국인 매도보다 기관 매수량이 더 많아 상승을 이뤄낸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연말 산타랠리 덕분에 삼성전자가 7만전자를 이룰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3. SK이노베이션
SK㈜는 최근 에너지 관련 회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 등 관계사의 전문 인력 20여명으로 수소 사업 전담 조직인 ‘수소 사업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제 수소종목에도 포함이 되네요..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종목으로 유명한데요. LG화학에 비해 저평가 된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LG화학은 80만원 가까이 인데 SK이노베이션은 18만원 수준이니까요.
물론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과 배터리 분쟁등 많은 불안정 요소를 갖고 있지만 충분히 매력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11월 2일 기준 1달만에 거의 7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정말 엄청 많이 올라갔으며
기관이 끈임없이 사들이고 있습니다.. 개미보단 기관이 정보력이 좋으니 왠지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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